Tier 4-18 쿠바에서 온 노란 풍선, 운전기사가 JFK를 쐈다

티어 4 : Adept of Secrets 비밀의 대가

낮은 티어에서는 유치해 보였던 미스터리 정보와 신비학 지식들이 깊어지기 시작한다. 당신은 이제 온 곳에서 패턴을 인식하기 시작하며, 비밀의 세계에 발끝만 담갔을 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이 단계의 정보를 들어봤거나 믿고 있다.

 

• Cuban Yellow Balloons 쿠바에서 온 노란 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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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마이애미(업데이트-빵 상자보다 크지 않은 것이 소련에서 만들어진 듯하며, 부푼 벨벳 풍선을 싣고 대서양에서 넘실거리는 것이 있을까?)

이것이 해안경비대가 오늘 풀려고 시도한 수수께끼였다. 경비대 대변인이 내놓을 수 있는 최고의 대답은 "우리는 그것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수수께끼입니다."였다.

화요일에 상자를 찾다

해안경비대는 화요일에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소비에트 연방산"이라고 찍힌 18인치 정사각형 상자가 플로리다 해안 홀렌데일 근처에서 떠다니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안에는 7개의 부푼 노란색 풍선, 오늘 또 다른 상자가 마라톤키에서 남쪽으로 135마일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다. 모든 면에서 비슷한 상자였지만, 노란색 풍선이 없이 비어 있었다. 해안경비대 정보 책임자인 존 필링은 "해안경비대가 상자와 풍선을 조사하고 있지만 아직 어떤 결론도 내리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풍선에는 공기만 들어있었다.

두 상자 모두 부분적으로 따개비로 덮여 있었고, 영어로 "쿠바 광물자원 연구소"로 주소가 적혀있었다고 말했다. 따개비가 붙어있는 것으로 보어 두어 달 동안 물속에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필링은 풍선이 무거운 노란색 고무로 만들어졌으며 멜론 크기 정도라고 말했다. "완전히 부푼 것으로 보이고, 각 풍선의 끝에 검은색 고무마개가 있습니다. 우리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풍선 안에는 공기만 들어있습니다."라고 정보 책임자 필링은 말했다.

무게 30 파운드

필링은 두 상자 모두에 레닌그라드에서 쿠바 하바나로 발송되었다고 적혀 있다고 말했다. 상자의 총 중량은 50kg(110파운드)으로 표시되었지만 해안 경비대는 풍선이 가득 찬 상자의 무게가 30파운드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해안경비대 측에서는 상자를 공작의 일부로 생각하는지 묻자, 필링은 "의심스럽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매우 정교한 공작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아직까지 일곱 개의 노란 풍선이 러시아에서 쿠바로 배송된 이유에 대한 합리적이고 듣기 좋은 설명을 내놓은 사람은 없습니다."라고 덧붙였다.

 

 

• Driver Killed JFK 운전기사가 존 F. 케네디를 쐈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음모론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JFK 암살 사건. 이 비극적인 사건에 대한 무수히 많은 이론과 가설들이 있지만, 그중 가장 충격적이고 기이한 가설은 바로 JFK가 타고 있던 차의 운전기사가 JFK를 쐈다는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HBJFT-OyDEc

일명 자프루더 필름

이 '운전사가 JFK를 쐈다'라는 이론의 핵심에는 저 유명한 자프루더 필름을 증거로 삼고 있다. 미국 시민 에이브러햄 자프루더Abraham Zapruder가 촬영환 자프루더 시퀀스에는 313번째 프레임에서 리무진 운전사가 돌아서서 총을 쏘는 동작을 보인다고 주장한다. 이 짧은 필름을 살펴보면, 이론가들은 운전사 윌리엄 그리어가 어깨를 향해 손을 움직이는 것으로 보이는 장면을 강조하는데, 이것이 JFK의 치명적인 총격 타이밍과 일치한다고 주장한다. 이 이론에 더해, .자프루더 필름에서 보이는 섬광과 연기는 당시 시판되지 않는 새로운 종류의 .45 자동 권총이라고 주장한다.  

JFK 암살 직후 윌리엄 그리어의 행동 역시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게 만든다. 그는 당시 동승하고있던 상관 로이 켈러의 명령 없이는 마음대로 운전을 할 수가 없었는데, 총성이 몇 차례 울린 뒤 로이 켈러가 "총격이 발생했다. 대열에서 벗어나라"라고 즉각 소리쳤지만 그리어는 대열을 벗어나 속도를 내기 전 케네디를 돌아보았다고 진술했다. 마지막으로, 이 이론의 지지자들은 JFK의 부검 보고서를 인용하여, 총격의 방향을 지적한다. 그들은 케네디를 죽인 총알의 궤적이 리 하비 오스왈드가 있던 곳보다 운전석으로부터의 궤적에 더 적합하다고 주장한다. 

 

 

운전기사 윌리엄 그리어William Greer

당시 JFK 내외가 타고 있던 리무진을 윌리엄 그리어는 아일랜드 태생으로 1929년 미국으로 이주하여 1945년 미국 비밀 경호국 요원이 되었다. 그는 리 하비 오스왈드가 유죄라는 물음에 "노 코멘트"라고 답하였다고 한다. 그는 2013년이 되어서야 아일랜드-스코틀랜드 및 미국의 개신교 비밀결사 오렌지 기사단의 일원이었던 것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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